두산 베어스 출신 신성현은 모교인 교토국제고등학교의 일본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여름 고시엔) 결승 진출 소식에 기뻐하며 후배들을 응원했다.
신성현은 교토국제고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결승까지 진출한 것을 대단하다고 평가하며, 특히 고마키 노리쓰구 감독과의 인연을 회상하며 훈련 당시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신성현은 고마키 감독의 혹독한 훈련을 떠올리며 '정말 힘들었지만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두산 베어스 2군 전력분석원으로 활동하며 후배들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