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명의 한국 청년 대표단이 20일 중국을 방문, 천샤오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과 만났습니다.
5년 만에 재개된 한중 청년 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방문은 윤석열 대통령과 리창 총리의 합의에 따른 것으로, 24일까지 베이징과 칭하이성에서 기업 탐방,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교류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천 부부장은 양국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했고,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대표단에게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