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는 개막전에서 베로나에 0-3으로 대패하며 지난 시즌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의문을 남겼다.
특히 수비 불안이 심각했는데, 이탈리아 언론은 2022-23 시즌 최고의 수비수였던 김민재를 언급하며 나폴리 선수들의 프로 정신 부족을 지적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우디네세전에서 실수 후 SNS로 팬들에게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지만, 현재 나폴리 선수들은 실수에 대한 책임감이 부족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베로나전에서 두 번의 실수를 저지른 제주스는 SNS에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아 비난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