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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蘭)이 일으킨 분란 [김태훈의 의미 또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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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화분 하나에도 정치싸움? 윤석열 vs 이재명, 축하 난 선물을 둘러싼 기싸움
정치권에서 난 화분은 오랜 시간 축하 선물로 쓰여 왔지만,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 사이에선 분란을 일으키는 도구가 됐다.
윤 대통령이 이 대표에게 축하 난을 보내려 했지만, 이 대표 측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아 난 선물을 둘러싼 기싸움이 벌어졌다.
이는 과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취임 당시 인동초가 품귀 현상을 빚었던 일이나 김영삼 전 대통령 취임 때 난 화분이 품절됐던 사례처럼, 정치권에서 선물이 상징적인 의미를 갖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2024-08-22 16:5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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