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한국계 민족학교인 교토국제고가 일본 전국고교야구 선수권 결승에 진출하자,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SNS를 통해 선수들을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꿈의 무대' 고시엔에 한국계 학교가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한 것을 축하하며, 선수들의 투지와 열정에 박수를 보냈습니다.
특히 학생 수 159명에 불과한 학교가 고시엔 결승에 진출한 것은 대단한 일이라며 자랑스러움을 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교토국제고 야구팀이 재일동포 사회와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며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