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를 강력히 주장하며, 한동훈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적극적으로 나섰다.
국회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한 대표는 금투세가 시장 불안감을 조성하고 실익이 없다며, 폐지를 통해 민생을 위한 정치 회복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금투세가 개미 투자자들에게 부담을 주고 자금 이탈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폐지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국민의힘은 8월 내에 금투세 폐지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하며 민주당의 협조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