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슈가의 전동 스쿠터 음주운전 사건으로 전동 킥보드·스쿠터 음주·무면허 운전에 대한 처벌 강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슈가는 맥주 한 잔 후 전동 스쿠터를 운전하다 넘어져 경찰에 적발됐지만, 처벌은 20만원 이하의 벌금에 그쳐 자동차 음주운전과의 형량 차이가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국회에서는 PM 음주운전 처벌 강화, 최고 속도 제한, 운전자격 확인 의무화 등을 골자로 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잇따라 발의됐다.
슈가는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소집해제는 2025년 6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