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금투세 폐지에 대한 야당의 답변을 촉구하며, 최소한 내년 1월 1일 시행 유예에는 합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동훈 대표는 이재명 대표와의 회담에서 이 문제에 대한 결론을 내리려 했지만, 회담이 연기되었습니다.
국민의힘은 투자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 유예를 먼저 이끌어 낸 다음, 근본적인 폐지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주식 투자자가 1400만 명을 넘어섰으며, 금투세 시행은 주식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국민 대다수가 금투세 폐지에 동의한다며 국회의 전향적인 논의를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