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4조 7천억 원을 들여 미국산 아파치 헬기 36대를 추가 도입하기로 했지만, 회의론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현 국방부 차관 김선호는 과거 아파치 추가 도입에 대해 "군사력 건설의 완전성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비판적인 입장을 보였지만, 현재는 "효율적 관리 책임을 수행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아파치가 북한군 전력을 궤멸시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저가 드론과 미사일에 쉽게 격추되는 헬기의 취약점이 드러난 만큼, 정찰 자산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 새로운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