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라힘 스털링을 비롯해 벤 칠웰, 트레보 찰로바 등 주축 선수들을 전력 외로 분류하며 팀 개편에 나섰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선수들에게 직접적으로 '출전 기회가 적을 것'이라고 통보하며 냉정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스털링은 맨시티전 명단에서 제외된 후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명단에도 포함되지 않았으며, 마레스카 감독은 '다른 유형의 윙어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첼시는 이들 선수에게 새로운 팀을 찾을 것을 암시하며 이적 시장 마감 전까지 거취를 결정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