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지도부가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고 호남 민심 잡기에 나섰습니다.
허은아 대표는 광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강조하며 자영업자 폐업률 증가와 개인파산 증가를 지적하며 '초비상' 경고등이 켜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천하람 원내대표는 민주당 새 지도부에 호남 출신이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호남을 '잡아둔 물고기 취급'하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국립의대 유치를 놓고 지역사회 갈등을 빚는 현실을 언급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중앙정부를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