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이 광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와 여야 정치권을 비판하며 지역 민심 잡기에 나섰다.
허은아 대표는 거대 양당의 정쟁을 비판하며 민생 문제 해결을 촉구했고, 천하람 원내대표는 민주당의 호남 소외 현실을 지적하며 호남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전남 국립 의과대학 유치 과정에서 발생한 지역 갈등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과 중앙 정부의 책임을 강조했다.
이기인 최고위원은 항구적인 5·18 진상조사위원회 설치와 헌법 전문에 5·18 정신 수록을 주장했으며, 조대원 최고위원은 윤석열 정부의 친일 행태를 강하게 비판하며 일본의 진정한 사과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