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와 후안 소토가 압도적인 홈런포를 앞세워 역대급 '다이나믹 듀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 시즌 벌써 83개의 홈런을 합작하며 메이저리그 역대 5번째 100홈런 듀오 달성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양키스는 1927년 베이브 루스-루 게릭, 1961년 로저 매리스-미키 맨틀 등 100홈런 듀오를 2번이나 배출하며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만약 저지와 소토가 100홈런을 달성한다면 양키스 역사에 새로운 전설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