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 출전할 감독 추천선수 명단 26명이 발표됐다.
KT 장성우는 데뷔 17년 만에, 두산 양석환은 데뷔 11년 만에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되는 감격을 누렸다.
4년 만에 KBO 올스타전에 복귀한 로하스와 30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준 손호영도 첫 올스타전 무대를 밟게 됐다.
LG 김현수는 통산 15번째 올스타 선정으로 삼성 양준혁과 최다 올스타 선정 횟수 타이 기록을 세웠다.
올스타전은 7월 5일(금) 홈런레이스를 시작으로 7월 6일(토) 썸머레이스, 팬 사인회, 올스타 경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