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홍상수 감독의 신작 '수유천'이 제77회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화제를 모았다.

주인공 김민희는 섬세하고 인내 넘치는 연기로 심사위원단을 사로잡아 최우수 연기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는 김민희가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베를린 영화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데 이어 해외 주요 영화제에서 또 한번 빛나는 연기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수유천'은 오는 9월 국내에서 개봉될 예정이며, 김민희의 열연이 담긴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되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