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25일 예정됐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여야 당대표 회담이 연기됐습니다.
다만 양측은 회담 의제에 대한 협의는 계속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특히 금융투자소득세 문제는 뜨거운 논쟁거리로 부상했는데, 한동훈 대표는 내년 1월 시행을 막기 위해 양당 합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확진으로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일정 등도 연기하면서 당내 통합 메시지 발신에도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