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2주 전보다 2%p 하락한 27%를 기록하며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 등 4개 여론조사기관이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27%, 부정 평가는 63%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향성에 대해서는 '잘못된 방향'이라는 평가가 62%로 '올바른 방향'이라는 평가(30%)를 크게 앞섰다.
한편, 국민의힘 지지율은 31%로 하락했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29%로 상승하며 양당의 격차는 2%p로 좁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