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김세연이 23일 열린 '우리금융캐피탈 PBA 챔피언십' 결승에서 임경진을 4-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3년 만에 LPBA 정상에 올랐다.

김세연은 세트스코어 3-1로 앞서다가 7세트까지 끌려갔지만, 3연속 뱅크샷과 옆 돌리기 마무리로 역전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번 우승으로 김세연은 통산 4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LPBA 통산 우승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