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즉각 폐지를 촉구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회담에서 금투세 폐지를 주요 의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금투세 폐지는 청년의 자산 증식과 직결된 문제'라며 '시행 유예'라도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이재명 대표와의 회담에서 금투세 폐지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요구했다.
한 대표는 '연말까지 가면 늦다'며 '지금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으며, 국민의힘은 8월 이내 금투세 폐지를 요구하는 등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