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 부진으로 뜻밖의 비판을 받고 있다.
스코틀랜드 출신의 전 축구 선수 크레이그 벌리는 손흥민이 '오만했다'며 '젊은 선수들을 기용하는 것이 낫다'고 주장했다.
영국 매체 '풋볼 365'도 손흥민의 부진을 지적하며 '선발에서 제외해야 한다'는 극단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이들은 손흥민의 최근 부진을 근거로 들지만, 그의 공격력과 팀에 대한 기여도를 무시한 비판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반면 손흥민은 레스터전 이후 후배들을 다독이며 성숙한 인터뷰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