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가 남편 세븐과의 웃픈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다해는 자신의 SNS에 설거지를 하는 영상을 올리며 '나 누구랑 결혼한거니.
언년아 #2다해 #해븐'이라는 글을 남겼다.
영상 속에서 세븐은 이다해의 과거 드라마 '추노' 캐릭터 '언년이'와 비교하며 그녀를 놀렸고, 이에 이다해가 행주를 던지며 화를 내는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다해는 2010년 드라마 '추노'에서 노비 '언년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이다해는 2024년 현실에서도 '설거지 노예'가 된 모습을 보이며 팬들의 공감을 얻었다.
한편 이다해는 세븐과 8년의 공개 연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