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국민의힘이 25일 예정된 이재명 대표와의 회담을 앞두고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를 강력히 압박하고 나섰다.

22일 '금투세 폐지 정책 토론회'를 개최하며, 한동훈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직접 참석해 금투세 시행 시 예상되는 부작용을 강조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금투세가 자본시장 위축과 개인 투자자 피해를 야기한다고 주장하며 폐지를 주장하고 있다.

반면, 민주당 내부에서는 금투세 시행에 긍정적인 입장과 유보적인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이재명 대표와의 회담을 앞두고 금투세 폐지 논리를 선점하려는 국민의힘의 전략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