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강등의 아픔을 겪은 백승호에게 챔피언십 팀 블랙번이 러브콜을 보냈다.

블랙번 감독은 지난 시즌 버밍엄에서 함께 했던 백승호를 영입하고 싶어하며, 백승호는 3부 리그에서 뛰는 것을 원하지 않을 수도 있다.

백승호는 지난 시즌 버밍엄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팀을 이끌었지만, 강등을 막지 못했다.

블랙번은 유망주 와튼을 크리스탈 팰리스로 떠나보낸 후, 와튼의 대체자로 백승호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승호는 유럽 무대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블랙번의 제안을 받아들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