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범수가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8세 딸 희수와의 갈등을 겪는 모습이 공개된다.
희수는 영특한 모습과 아빠와의 다정한 케미를 보여주지만, 김범수는 약속을 미루고 집안일에만 매달려 딸의 인내심을 바닥나게 한다.
희수는 문구점 약속을 지키지 않는 아빠에게 서운함을 토로하며 눈물을 흘리고, 롤러스케이트장에서는 '라면'보다 '롤러'가 먼저인 아빠에게 섭섭함을 느껴 '나한테 말 걸지 마!'라며 폭탄선언을 한다.
과연 김범수와 희수 부녀의 갈등은 어떻게 해결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