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어제(21일) 통일·외교 원로 8명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원로들은 통일 독트린 발표가 시의적절했다고 평가하면서 자유 민주주의 기반을 튼튼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쉽고 설득력 있는 통일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우리의 통일 비전에 대한 국제적 지지와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간담회에는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강인덕 경남대 석좌교수 등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