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2만 7천명의 충북 단양군에서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친 두 명의 올림픽 스타가 탄생했다.
바로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와 태권도 금메달리스트 김유진이다.
시크한 매력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김예지는 일론 머스크에게 극찬을 받으며 영화배우 제안까지 받았다.
태권도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킨 김유진은 16년 만에 올림픽 여자 57kg급 금메달을 획득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두 선수 모두 단양군 출신으로, 단양군은 이들의 탄생을 기념하며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시골에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한 두 선수는 국민들에게 큰 자랑거리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