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가 여름 이적시장 마감을 앞두고 엘링 홀란의 백업 공격수로 셀틱의 후루하시 교고 영입을 검토하고 있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홀란의 백업으로 활약했던 훌리안 알바레스가 떠나면서 새로운 백업 공격수를 찾고 있었으며, 후루하시가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뛰길 원하고 있어 개인 합의는 문제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셀틱과의 이적료 협상만 잘 마무리된다면 후루하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18번째 일본 선수가 될 전망이다.
후루하시는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드리블을 앞세운 일대일 돌파 능력이 뛰어나며, 셀틱에서 135경기 73골을 기록하며 득점력까지 입증했다.
맨시티는 후루하시의 지능적인 움직임과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날카로운 마무리가 홀란의 백업 역할에 적합하다고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