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리스트 박모 씨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10억원 손해배상 소송에 증인으로 출석해 2022년 7월 윤석열 대통령과 한 대표의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박 씨는 전 남자친구의 보복성 제보로 의혹이 불거졌다며 당시 거짓말을 한 것을 후회한다고 밝혔습니다.
더탐사와 김의겸 전 의원은 박 씨의 동의 없이 의혹을 보도했으며, 박 씨는 전 남자친구와 더탐사 대표로부터 협박과 회유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대표 측은 박 씨의 증언을 통해 의혹이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입증하려는 의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