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불펜 난조에 또 무너졌다! 염경엽 감독, '불펜 고민' 토로...
LG가 21일 SSG와의 경기에서 1-5로 패배하며 3연전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LG 타선은 SSG 선발 로에니스 엘리아스를 공략하지 못했고, 마운드에서는 불펜진이 추가 실점하며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특히 9회초 이우찬, 최동환, 이종준이 연이어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실점을 허용했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전 불펜 운영에 대한 고민을 토로하며, 불펜 투수들의 연속성을 만드는 데 어려움을 호소했다.
LG는 지난해 리그 1위였던 불펜 평균자책점이 올해 6위로 떨어지며 불펜 불안을 해결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