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육군 지상작전사령부(지작사)를 방문해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에 참가 중인 장병들을 격려하고 '북한 침략은 곧 정권의 종말'이라는 강경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윤 대통령은 '북한 정권은 비이성적 집단'이라며 '우리 군의 강력한 안보태세만이 저들의 오판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등 통일·외교 원로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고 '8·15 통일 독트린'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대한민국 사회에 진실과 자유가 함께 성장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