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뮤지컬 배우 최재림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박칼린은 최재림, 전수양 작가와 20년째 한 동네에 살며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최재림과는 매일 만나고, 수시로 안부 전화를 하는 등 돈독한 친분을 과시했다.
박칼린은 최재림의 이상형으로 "가정적이고, 가족을 원하며, 애들을 원하는 참한 여성"이라고 말했다.
또 최재림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렌트' 오디션 당시 500명의 지원자를 보고 지쳐있었는데, 최재림이 와서 금지곡을 불렀다.
노래를 들어보니 '좀 부른다?' 놀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