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이 전반기 20홈런 20도루를 달성하며 '리틀 쿠바' 박재홍, '적토마' 이병규, '괴물' 에릭 테임즈에 이어 역대 5번째로 전반기 20-20 클럽에 가입했습니다.
만 20세 8개월 21일로 20-20을 달성하며 20-20 최연소 2위에 올랐고, 롤모델인 이종범은 전반기 20-20을 기록한 적이 없었습니다.
김도영은 30-30 클럽을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40-40까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다만 아직 풀타임 시즌 경험이 부족하고 부상 위험 또한 존재하여 체력 관리와 부상 방지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