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고의 괴물 신인 이근준이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도전한다.
연맹회장기와 종별 대회 MVP를 휩쓴 그는 뛰어난 신체 조건과 슛 능력을 갖춘 유망주로 평가받는다.
이근준의 프로 직행 도전은 2020년 차민석과 조석호 이후 오랜만에 고졸 선수의 프로 진출을 예고하며 농구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만, 아직 힘이 부족하고 구력이 짧아 프로 무대 적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이근준은 앞으로 남은 고교 대회에서 실력을 더욱 갈고 닦아 프로 무대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노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