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포르투갈 출신 전술가들이 합류한다.

홍 감독은 전술적 보좌를 위해 유럽에서 직접 면접을 진행해 주앙 아로소 수석 코치 겸 전술 코치와 치아구 마이아 전술 분석 코치를 영입했다.

아로소 코치는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했으며,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을 이끌었던 파울루 벤투 감독과 8년 동안 함께 일한 경험이 있다.

마이아 코치는 스포르팅과 벤피카 등에서 코치와 분석관으로 활동하며 전술 분석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두 코치는 이번 주 내로 한국에 입국해 K리그 경기를 관전하며 한국 축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