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올림픽 골프 여자 금메달리스트 리디아 고가 남편 정준 씨의 응원과 이시우 코치의 맞춤 훈련을 통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리디아 고는 왼쪽으로 치우치는 실수를 줄이기 위해 이시우 코치와 함께 페이드 볼 구질을 연마하고, 긴장 속에서도 안정적인 스윙 궤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훈련했다.
특히 퍼팅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 퍼터 헤드 정렬을 수정하는 등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썼다.
리디아 고는 남편의 격려가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으며, 금메달 획득의 영광을 함께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