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전설적인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던 노이어는 독일 대표팀에서 124경기를 뛰며 독일 축구 역사에 깊은 흔적을 남겼습니다.
그의 은퇴로 바르셀로나의 골키퍼 마크 안드레 테어 슈테겐이 독일 대표팀의 새로운 1번 골키퍼 자리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테어 슈테겐은 오랜 시간 노이어의 그림자에 가려 백업 골키퍼 역할을 맡았지만, 이제는 그 자리를 꿰차며 독일 골문을 책임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