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레스터전 무승부 이후 손흥민은 '경기력 부진'을 이유로 비판을 받았다.
영국 언론들은 손흥민의 활약이 부족했고, 토트넘의 경기력을 끌어올리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해설가 제이미 오하라는 손흥민의 경기력을 꼬집으며 '더 큰 영향력을 발휘했어야 했다'고 비난했으며, 풋볼365는 손흥민이 더 이상 주전으로 꼽힐 기량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전반에 선제골의 기점 역할을 했고, 여러 차례 드리블을 선보였다.
토트넘의 높은 라인에 레스터가 낮고 촘촘한 수비로 대응하면서 활약할 공간이 부족했고, 이를 파훼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는 분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