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일본 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대회에서 최연소 우승을 차지한 이효송(15)이 지난달 프로 전향을 선언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 클래식에 주최사 초청으로 출전한다.
이효송은 프로 데뷔 후 첫 대회를 앞두고 “상금 욕심보다는 선배들에게 배우고 싶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프로 전향 결정에 대해 “큰 무대에서 일찍 경험을 쌓고 싶었다”고 밝혔으며, 프로 생활에 대한 기대와 함께 앞으로 멋있게 기부도 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