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주가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엄마 서정희의 남자친구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서동주는 서정희의 남자친구를 중학교 시절 교회에서 처음 만났다고 밝히며, 당시 그의 잘생긴 외모에 반했던 기억을 회상했다.
서동주는 서정희의 남자친구가 서정희를 향한 깊은 사랑을 보여주는 일화를 소개하며 감동을 자아냈다.
특히 서정희가 항암 치료로 탈모를 겪었을 때, 남자친구가 서정희와 함께 삭발을 하고 머리카락까지 직접 깎아주는 모습에 가족 같은 따뜻함을 느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