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최승돈 아나운서는 30년 동안 8번의 올림픽 현장을 중계하며 한국 스포츠의 역사를 함께 했다.
특히 핸드볼과 펜싱 중계로 유명하며, '우생순' 신화와 신아람의 멈춰버린 1초, 박상영의 '할 수 있다' 드라마 등 잊을 수 없는 순간들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최 아나운서는 파리올림픽 한국 펜싱 선수들의 금메달을 예감했으며, 그들의 끈끈한 팀워크에 감동했다고 밝혔다.
30년간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