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 중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를 방문, 북한을 '비이성적 집단'으로 규정하며 강경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최근 외교안보라인에 군 출신 인사를 전진 배치하고 '반자유 반통일 세력' 등 강력한 메시지를 쏟아내며 북한 압박에 나섰습니다.
야당은 '북풍' 조성이라며 반발했지만, 대통령실은 안보 상황이 엄중하다며 맞섰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통일·외교 분야 원로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8·15 통일 독트린'을 설명하며 대북 정책의 기조를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