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한국인 내야수 김하성이 어깨 부상에도 불구하고 올 겨울 FA 시장에서 1억 달러에서 2억 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ESPN은 김하성을 1억 달러 이상의 계약을 따낼 수 있는 선수로 분류했고, 전 구단 단장 짐 보든 역시 김하성의 뛰어난 수비력과 주루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김하성은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지만, 샌디에이고는 그의 복귀를 기다리며 100% 회복을 위해 시간을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