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연출가 박칼린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뮤지컬 배우 최재림과의 열애설을 다시 한번 해명했습니다.
박칼린은 최재림과 뮤지컬 작가 전수양과 20년째 같은 동네에 살며 가족처럼 지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매일 만나고 전화하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박칼린은 최재림과의 열애설에 대해 "우리는 가족과 같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최재림 역시 지난 5월 '라디오스타'에서 박칼린과의 열애설을 부인하며 "성격 차이로 인해 결혼했다면 2달 안에 이혼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칼린은 방송에서 최재림의 결혼을 응원하며 "참한 여자를 만났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