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 오킹 상금 3억 취소... '우승 스포' 논란에 휩싸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가 오킹의 상금 3억 원 지급을 취소했습니다.
오킹이 프로그램 우승을 미리 알려 스포일러 논란을 일으킨 것이 이유입니다.
넷플릭스 측은 출연 계약 상의 비밀 유지 의무 위반을 이유로 상금 지급을 취소했습니다.
'더 인플루언서'는 방송 초반부터 여성 출연자들의 선정성 논란에 휩싸이며 뭇매를 맞았습니다.
과즙세연, 표은지 등이 섹시 댄스, 속옷 패션쇼 등을 선보이며 19금 수위를 넘나들었다는 지적이 쏟아졌습니다.
'더 인플루언서'는 13일 모든 회차가 공개되면서 종영되었지만, 마지막까지 논란과 구설수의 연속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