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감독이었어'에서 주현영이 첫사랑 이야기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주현영은 대학교 CC였던 첫사랑을 떠올리며, 연기하는 선배에게 반해 번호를 물어봤다고 밝혔다.
특히 비 오는 날 헤어지기 싫어 애걸복걸하다 길바닥에 넘어진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장훈은 고등학교 시절 운동에 매진하며 첫사랑이 없었다고 밝혀 아쉬움을 남겼다.
장항준은 '넌 감독이었어' 출연 계기가 전도연과 함께 출연한 이옥섭 감독과의 친분 때문이라고 밝히며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