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수협회(PFA) 선정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지난 시즌 17골 10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레전드 반열에 올랐지만, PFA는 홀란드, 포든, 살리바 등 다른 선수들을 선택했다.
손흥민은 측면 공격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포지션을 바꾼 호날두와 비교되며 극찬을 받았으나, PFA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손흥민은 최근 토트넘 역대 7번 선수 중 1위로 선정되는 등 여전히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레스터 시티와의 개막전에서는 득점에 실패하며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