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이후 1년 동안 국내 수산물과 해역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기준치를 초과하는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3만 4천여 건의 국내산 수산물과 5천 369건의 일본산 수입 수산물, 7천 449건의 해역 시료 분석 결과 모두 안전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송명달 해수부 차관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수산물과 해역의 안전을 철저히 관리해 왔으며 현재까지 모든 검사에서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