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나경원 의원과 장동혁 최고위원의 세미나 중 한 곳만 참석해 '불화설'이 제기됐다.
한 대표는 오전에 비공개 일정으로 나 의원 세미나에 불참했지만, 서면 축사를 보냈다고 밝혔다.
한편, 이진숙 방통위원장은 직무정지에도 월급을 받는 문제로 야당의 공세를 받았다.
과방위는 이 위원장과 김태규 직무대행의 불참에 '방통위 공무원 찾기'에 나섰지만, 결국 해당 직원은 출석하지 않았다.
조국 혁신당 대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만나 '국정기조 바꾸는 데 찰떡궁합'이라고 말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지만, 원내교섭단체 완화 문제 등을 언급하며 민주당과의 경쟁을 예고했다.
조 대표는 10월 재보궐 선거에서 지역구 후보를 내고, 호남까지 진출하며 '민주당 텃밭' 공략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