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이모님' 시범사업, '강남 엄마'들에게는 '영어 교육' 기회, '서민 엄마'들에게는 '그림의 떡'이 되어버렸다.
'필리핀 이모님' 월급 238만원에 '강남 엄마'만 몰리고, '서민 엄마'들은 '너무 비싸다'며 아우성이다.
'최저임금 차등 적용'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데, 나경원 의원은 '최저임금은 준 사회보장제도'라며 외국인에게까지 적용해야 하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외국인력 제도의 현실적인 문제점을 지적하며, '돌봄 분야'에 맞는 새로운 제도 개편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