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을지 자유의 방패' 연습 현장인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를 방문해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하기 위해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특히 "전쟁 발발 초기에 장사정포와 미사일기지 제압이 가장 중요하다"며 압도적인 화력 대비태세를 주문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손식 지상작전사령관, 폴 라캐머라 한미연합군사령관, 강신철 한미연합군부사령관, 크리스토퍼 라네브 미8군사령관 등이 함께했습니다.